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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이]多多꽃 노래단, 꿈을 꾸며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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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아이 작성일18-01-23 14:11 조회2,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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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多꽃 노래단 '은행나무 작은 음악회'와 함께하다.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호계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울산 북구 농소1동(호계동·창평동·매곡동)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우리 동네 탐험대」 라는 프로그램을 2017년 한 해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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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꿈 장학재단의 지원으로 多多꽃 노래단이라는 이름을 지은 후, 초등아동들은 어우러져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오빠생각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 옛 동요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중등아동들은 학교를 마친 후 야간보호 시간마다 삼바의 나라 브라질의 타악기인 바투카타 연습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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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아형성에 있어 찾아올 수 있는 혼란이나 불만의 상태를 말하며 그로 인한 반항 혹은 일탈이 잦아지는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 그리고 요즘 흔히들 말하는 "중2병"에 접어든 중등아동들에게 바투카타 악기연주는한 마음으로 하나 되려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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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2017년 가을, 10월의 마지막 밤에는 농소1동 주민자치위원회 에서 주관하는​ 은행나무 음악제에 서게 되었습니다. 밤이지만 단풍에 달빛들이 스며들어 선선하게 감성에 취하기 좋은 가을밤, 옛노래를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과 함께 부르고 멋진 바투카타 연주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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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속담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은행나무 음악제에서 보여주신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꿈을 꾸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멋진 추억이 되었으면 합니다.5be097890bfc294178ea06f2506eb5c2_1516684269_73.JPG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려면

 ·이용문의 : 052-296-8181 · 찾아오시는 길 : 울산 북구 동대중앙로 48,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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