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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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092019.07

    스토리사진

    [해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운동회 이야기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열을 맞추어 선 친구들이 신나는 음악소리와 함께 씩씩하게 개선문을 통과하면서 해밀어린이집의 행복한 가족운동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은 긴장되고 어색한 기운이 감 돌았지만 친구들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가족운동회에서 설레고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밝은 에너지로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친구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운동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가족들이 잡아주는 커다란 천위를 성큼성큼 걸으며 자신이 얼마만큼 성장했는지를 보여드리기도 하고, 장애물을 건너 볼풀장 속 보물을 찾아내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훌라후프를 허리에 두르고 달리는 고릴라 달리기는 단연코 친구들에게 인기였습니다. 곁에서 묵묵히 응원을 해주던 아빠, 엄마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깔깔깔 웃음과 응원의 박수 소리는 한 동안 떠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과녁 맞추기에서는 할머니의 손 끝에 함께 기를 모아 과녁에 집중하기도 하였습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 가족 모두 함께 달리는 가족릴레이에서는 우리 팀이 이기기를 간절히 바라며 발이 보이지 않을 만큼 열심히 뛰고 또 그 다음 주자를 위해 목청껏 외치며 각자 우리팀의 승리를 응원하였습니다.   해밀어린이집의 가족운동회는 체육관을 가득 채웠던 우렁찬 함성소리와 얼굴에 맺힌 아름다운 구슬땀을 가족들이 서로 닦아주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보내준 따뜻한 응원으로 친구들의 건강한 웃음은 물론 몸과 마음이 더욱 성장함을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182019.06

    스토리사진

    [법인] 우수직원연수 “눈이 부시게”

    사회복지의 예산은 한정적이지만 다양한 지역 주민, 어르신,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가치에 공감하는 다양한 분들로부터의 후원금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지난해인 2018년에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법인 및 시설의 후원금 사용 문제로 사회복지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낮아졌습니다. 그로인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과 마음을 모으는 과정에서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눔으로 하나 되는 희망의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어울림복지재단과 각 산하시설의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더욱 묵묵히 해주었습니다. 그 중 기획후원사업으로서는 울산 북구 지역 내 보육시설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저금통 모금 사업 “30일간의 기적”, 울산 지역 내 맛집, 멋집과 함께하는 외식후원사업“맛따라 사랑따라”를 통해 울산 전 지역 곳곳을 누비는 TF팀의 활약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후원을 통한 일방적 지원이 아닌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긍정의 선순환 구조로서 발달장애(지적·자폐성) 자녀를 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우리 집은 아들만 둘이에요.”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UNIST 연극동아리 NEST와 연계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편견을 없애는데 주력한 장애인 인식개선 TF팀의 활동도 있었습니다.   ​  법인특화사업 및 산하시설에서 지역 사회문제, 욕구를 연구, 기획, 운영하는 어울림복지재단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 TF, 전문성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역량과 어울림복지재단의 직원으로서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TF, 후원금을 모집·분석·운영하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신뢰성 있는 후원사업으로서 만들기 위한 후원 TF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울산 지역 발달장애(지적·자폐성)인들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적 치료와 교육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는 TF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목이 시큰거릴 정도의 무게로 두 손 가득 채웠던 사랑과 여름의 더위, 겨울의 추위도 막지 못한 열정과 더불어 사는 이웃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웃음과 눈물로 어울림복지재단의 찬란한 2018년을 만들어낸 TF팀원들의 눈부신 활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따스한 5월 2차에 나누어 우수직원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경남 합천군 일대를 돌아다니며 푸른 하늘과 산을 보며 바쁜 일상에서의 여유를 회복하기도 하고, 동료와의 이런 저런 이야기로 지난 TF팀의 회고와 앞으로의 기대를 이야기하며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TF팀의 열정 그리고 TF팀 활동에 대한 배려를 보여준 어울림복지재단 모든 임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어울림복지재단 임직원을 통해 맺어간 지역사회 모든 분들과의 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인연의 끈 더욱 견고히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는 어울림복지재단이 되겠습니다.  

  • 112019.06

    스토리사진

    [북구주간] 천천히 정확하게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라는 과정을 거쳐 우리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언어”로 표현합니다. “언어”는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인지능력이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언어로 자신의 감정, 생각, 상황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이용자 분들과 함께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위한 언어치료를 시작했습니다.   ​ 성인이 언어치료를 한다고 하면 “유아기 때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언어”라는 것이 학습은 물론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습득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에서 필요한 간단한 인사말 정도는 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문구로 길을 물어도 현지인이 알아듣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억양, 발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인발달장애인 이용자 분들도 상황에 맞는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은 물론 오랜 시간 동안 더듬고 부정확했던 자신의 발음을 정확하게 구사하기 위한 언어치료를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천천히 말하고, 끊어 읽는 연습을 통해 조금씩 표현방법이 정확해지고, 자신의 의사가 분명하게 전달되어 짐에 따라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 더불어 의사표현의 한계로 전달하지 못했던 부분은 “수어”로 보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천천히 갈 뿐, 울산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분들은 한 음절, 한 단어, 동작 하나 하나를 배우고 익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나의 생각과 느낌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이용자 분들을 만나게 되면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로 꾸준히 표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울산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시려면· 이용문의 : 070-4035-7930 · 찾아오시는 길 : 울산 북구 동대8길 40, 북구사회복지관 내 2층​· 홈페이지 : http://www.lovebukgu.or.kr/bbs/content.php?co_id=protect0101 ※ 위 사업은 2019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을 통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능력 향상을 위한 다중영역 치료프로그램 "나를 찾아가는 여행 G.P.S (Growing, Peeling, Speaking)"」 진행됩니다. ​ 

대표전화 052)286-1074
팩스 052)91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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